박카스 면 박카스인 줄 알지 실제로 박카스 d f의 차이를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박카스 한 박스의 가격과 d f의 차이 알아보겠습니다. 저희에게 익숙한 박카스는 아마 박카스 d일 텐데요. 자세히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박카스 d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 박카스 d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약국에 가도 가면 구매할 수 있고, 아마도 먹었었던 박카스들은 거의 박카스 d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모양도 한 번쯤은 먹어봤던 박카스 모양과 비슷합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박카스를 한 번도 먹지 않은 사람은 정말 드물 것입니다. 피곤할 때 찾지만 저한테는 맛도 맛있게 느껴져 뭔가 더 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한 병 먹으면 뭔가 더 먹고 싶어 지지만 권장량도 1일 1병이며 성분 자체도 많이 먹으면 카페인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심장에 취약한 사람이 먹으면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합시다.
왜 박카스 뒤에 d가 붙는 것인가?
박카스 d라는 명칭은 생각보다 오래되었습니다. 박카스가 처음 판매됐을 당시부터 사용되었던 명칭인데요, 이때 d의 뜻은 마시다 를 영어로 표현해 드링크 드링크의 앞자를 따서 박카스 d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뜻은 달라졌습니다. 현재 박카스 d는 박카스 f에 비해 타우린의 함량이 2배 2000mg이라 두배의 뜻을 내재한 더블의 앞자를 따서 박카스 d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카페인 함유량은 박카스 d랑 박카스 f랑 차이가 없고 동일하게 약 400mg 들어가 있습니다.
박카스 f
박카스 f 가 태어나게 된 계기도 참으로 절묘합니다. 1985년 자양 강장제의 광고 중단으로 박카스 d가 쓸쓸하게 잊히고
d에서 f로 바꾼 박카스 f로 1991년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박카스 f의 판매량이 부진해지자 박카스 d도 출시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박카스 d는 박카스 더블로 박카스 f에 비해 타우린 함유량이 2배 증가시켜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박카스 f의 경우 약국에선 구매할 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곳은 편의점입니다. 보통 박카스인 줄 알고 먹지 d랑 f를 구분해서 먹는 경우는 잘 없는데요, 보통 약국에서 구매하시게 되면 박카스 d를 구매하시게 됩니다. 박카스 f의 경우 특별하게 카르니틴 100mg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피로 해소가 필요할 경우 박카스 d를 마시는 게 조금 더 효과가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박카스 f의 경우 박카스 d에 비해 타우린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효과가 미미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골고루 미약하게나마 건강에 도움이 더 되는 건 박카스 f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카스 df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박카스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먹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틀린 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피로 해소에는 카페인으로만 따졌을 때 캔커피를 먹는 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박카스가 특별한 이유는 타우린의 존재 유무인데요, 타우린 같은 경우 일종의 각성효과를 발생시켜 신체기능을 촉진시키고 몸이 개운해지고 약간 활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박카스 한 박스 가격은?
박카스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가격에 큰 변화 없이 유지 중인 걸로 유명합니다. 이에 관해서 정부에서 표창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박카스 d한병은 500원이며 박카스 f는 8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스로 사게 되어도 큰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박카스 d의 한 박스 가격은 5천 원으로 10병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로 산다고 할인이 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박카스 f 같은 경우는 한 박스에 8천 원입니다. 박카스의 경우 어떤 가게를 가도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박카스 d를 확실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약국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동일한 가격으로 저희에게 친근한 박카스 d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선물을 증정하거나 집에서 보관하고 싶을 때 박카스 한 박스를 사시는 분이 많습니다. 박카스라면 호불호가 크게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많이 마셔서 좋을 것이 없으니 권장량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